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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재훈입니다. 지금 20살이고 의정부 녹양동에 있는 국제크리스천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말을, 특히 한국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이번 여름방학때 정스피치교육센터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언어교육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받아보니까 좋더라고요. 처음 정스피치교육센터에 아빠의 권유로 다니게 되어서 저는 무슨 교육을 받는건지 잘 모르고 왔습니다.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부담도 되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제 고민거리도 들어주시고 같이 생각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러주십니다. 이제 정스피치교육센터는 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배우는 것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원래 저는 심리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언어와 함께 심리도 살짝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흥미롭고 배울게 많습니다. 얼마전에 심리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결과가 저랑 딱 맞아서 신기했습니다. 교육시간마다 수업 마지막에는 앞으로 나가서 강단에 서서 스피치 발표하는 걸 1,2회 촬영하는데, 전 이런걸 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신기했습니다. 촬영덕분에 앞에 서는 것이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은 없지만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몸짓이나 표정만으로도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거의 무표정이니까 그런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밝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발음도 더욱 좋아지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할 것입니다. 정스피치교육센터에서 받는 이 언어와 심리교육을 통하여 저는 많은 것을 얻고 저의 모습이 더욱 성숙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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