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선생님, 이제 가을인가 봐요..ㅋ
하늘도 깊고 높습니다.
저번에 예배 일정으로 한미정 선생님과 함께 차를 탔을 때 선생님은 하늘보고
참 예쁘다고 하셨지요.? 그 모습을 보며 순수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하시는 선생님..
선생님이 하신 말중에 "나는 참 감사하다" 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들은 것 같습
니다. 그 말을 들으며 그 작은 말이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잊고 있었던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지요.. 선생님은 알고 계셨나요.?
선생님처럼 늘 실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직 저에겐 버겁게 느껴지지만 저도
선생님처럼 항상 감사하고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
요..?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날 갑자기 생각난 게 있었어요.
많은 일정을 소화하시면서도 "어서 와~!" 하며 늘 씩씩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
늘 한결같이 기쁘게 저를 맞아주십니다.
벨을 누르기 전, 선생님의 말과 눈빛이 생각나서 꼭 한번 미소짓고서 벨을 누릅
니다.. 이건 모르셨죠.?ㅋ
선생님, 저도 이제 선생님의 사랑을 받는 제자를 넘어 선생님을 지켜줄 수 있는
믿음직한 제자가 될 거예요. 지금은 아직 제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선생님께 꼭
붙어있으니, 전 안심입니다.^^ㅋ
오늘 하늘이 넘 이쁘네요. 선생님께서 이 글을 보실때에도 하늘이 참 예뻤으면 좋
겠습니다. 하늘이 선생님을 닮았어요~^^!
건강하시고 토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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