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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어교육을 받기 전과 후 - 조OO/고등교사

작성자
JSE
작성일
2011.03.29
첨부파일0
추천수
37
조회수
6515
내용

<언어교육을 받기 전과 후>

 

안녕하세요, 정스피치교육센터 교육생 조금봉입니다.

저는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남 앞에 나서서 발표를 한다던가 책을 읽는 행위자체가 두려움과 공포여서 실수를 하게 되면 금세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성격은 좀처럼 바뀌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푼 열정만으로 교직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듯 수업은 진행되었고, 점차 불안한 마음은 사라져 갔지만 제 자신이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일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것은 학급을 이끌어 가는 일이었습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의 성향을 파악하는 분별력과 설득력 부족, 학생들의 내면의 이해부족, 리더쉽 부족 등 저 자신의 부족한 면이 많았으므로 학급을 이끄는 게 힘들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에도 긴장감과 떨림은 여전히 제 자신을 작게 만들었고 곧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직결되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스피치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면 말만 번지르하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실성은 찾아볼 수 없고 신뢰성 또한 사라져 앵무새가 된 양 말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정스피치교육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성숙원장님의 스피치교육은 진실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상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며 말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맞다! 나도 말만 잘하는 앵무새가 되고 싶어서 온 것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나의 내면에 있는 나 자신을 변화시켜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 된 교육을 받고 싶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전 근무지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급격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나도 모르게 혼자 있는 어느 순간부터 속에 있는 마음을 욕을 하며 말로 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있을 때에도 여전히 욕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욕을 하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푸는 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저는 교육을 통하여 품위 있는 나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언어에도 에너지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나는 되는 인생이다!”라고 날마다 외치면서 생각과 말을 긍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해 하시는 원장님을 보면서 평소 감사하는 마음 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 온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음식을 먹을 때나 사람과의 만남에서, 그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 안의 속사람이 변화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마인드컨트롤이 되고 긍정적 생각과 긍정적인 언어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정스피치교육센터에서 받고 있는 이 교육이 저를 변화시키고 또한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까지 변화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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