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상처치유
초등시절 선생님께선 내그림의 색채가 너무 예쁘다며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복도에 반 대표로 내 그림을 전시
하신적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나의 부족한스케치 실력에 참 부끄러웠다!
중등시절 선생님께선 내가 쓴 일기장의 내용이 재미있으시다며
반아이들에게 종종 내글을 읽어 주셨다
하지만 나는.. 잘사는 친구들의 일상에 비해 소박한
나의 이야기에 참 부끄러웠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부끄러운 맘을 치유한 나는...
내또래의 다른 친구들 보다 감각있는 패션에
시를 편하게 읽고 쓰기 좋아하게 되어버린 나는
내자신을 존중할줄 아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런 내가 이제는 좋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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