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원장님 저 유경이에요~

밤 늦게 이렇게 원장님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

원장님, 저의 안일함을 용서해 주시고..

 전 원장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친구들보다 원장님이 훨~씬 더 좋습니다..

원장님, 다음엔 제가 더 정신차려서 원장님 힘껏 돕는 유경이가 될게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제가 어이가 없습니다..

말로만 하면 소용이 없으니 원장님,

절 지켜봐 주세요.

원장님, 보고싶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