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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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야!
마지막 수업이 11시에 끝나서 씻고 이제서야 이 글을 보았구나.
내일(오늘이구나^^;;) 회의에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공격이라 생각하지 말거라.
그 분들의 말을 마음으로 듣거라.
자신의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도 긴장감극복방법의 하나이지만,
상대의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 또한 사람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단다.
그 분들이 말할 때 적극적 경청법을 사용하거라.
알지? 때로는 고개도 끄덕이며, 진심어린 눈빛을 보내거라.
오늘 그분들과의 만남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진아는 잘 할 수가 있어. 진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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