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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어교육을 받으며 - 김OO / 회사원

작성자
JSE
작성일
2012.07.10
첨부파일0
추천수
24
조회수
3496
내용

안녕하세요, 정스피치교육센터 교육생 김성미입니다.

저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 때,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 담소를 나눌 때, 직장동료와 대화를 나눌 때에도 항상 긴장하고 목소리톤도 불규칙하였습니다.그리고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먼저 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상대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이런 일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언니의 권유로 정스피치교육센터에 등록하여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일대일 수업을 받는 것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원장님과 마주앉아 눈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원장님은 저에게 패기없음과 발화음성이 약한 것에 대해 계속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주위에서도 그런 지적을 하였고 저도 느끼던 바였습니다. 무엇보다 원장님께서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I can do it!" 그런데 정작 저는 '정말 바뀔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품고 수업에 임하는 성실하지 못한 학생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업에 꼭 참석할 것을 당부하시며 항상 긍정적 마인드와 아이컨텍의 중요성을 저에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중 저에게 심리적 전환이 있었습니다. 원장님께 저의 성장과정을 비롯해서 속내를 말씀드리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속이 시원해지고 뭔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심리적 안정을 통해 '그래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운대로'자존감을 높이자'고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원장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습니다. 특히 긍정메시지에는 비전에 관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비전을 인생의 큰 그림에 비유하시며 글을 쓰셨습니다. 지금도 계속 배우고 적용하며 노력하는 가운데, 실천의지를 더해주는 글이 있어 읽어봅니다. "남에게는 과정에, 나에게는 결과에 주목하라", "고난이 축복이라 말하기는 조심스러우나, 고난을 축복으로 가는 과정으로 만들 수는 있다"

 

정말 감사한 글입니다. 저는 인생의 큰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제 막 도화지에 점 하나를 찍었습니다. 고백합니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언어는 품격이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 배우며, 적용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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