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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어교육을 받은 후 변화된 나의 삶 - 소OO/지사장

작성자
JSE
작성일
2010.03.27
첨부파일0
추천수
36
조회수
7326
내용

안녕하세요, 감사함으로 살려고 노력 중인 소현수입니다.

시 한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항상 아침에 기도하고 생각하고 그랬던 저의 마음과 같은 시를 제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시를 읽고 아침에 많이 울었거든요. 그 시를 읽어 드리겠습니다.

 

제목: 주님 감사합니다 / 시인: 정성숙

 

'새 날 새 아침을 맞이하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호흡할 수 있음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눈과 마음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용서해 주시고 용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나의 죄와 상처를 붙잡지 않겠다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머리로 알던 주님, 마음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의 빈 마음을 성령으로 채워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여기까지 오기가 그렇게 힘들었네요.

지난 시간들, 열심히도 뛰어왔군요.

그러나 이제는 천천히 걸어가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남은 세월 주님과 함께 걸어가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시입니다.

제가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나도 뜨거워졌던 시입니다.

저는 지난날에 굉장히 어두운 그런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시를 읽으면서 '여기까지 오기가 이렇게 힘들었군요'라는 문구에서 그냥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내가 이렇게 살아왔고, 또 많은 만남의 감사, 그런 만남으로 제가 에띠임을 만났고, 에띠임 일을 계속 하면서 우리 정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또 그 가운데 제가 많이 변화를 가졌습니다. 내 모습이 너무 어둡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그랬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변해간다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제가 또 변화된 것이, 제가 교육을 받은 후 듣는 귀가 열렸습니다.

말을 듣고 표현과 발음의 문제점을 가려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생활의 변화인데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일 하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지금도 매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입에서 자연적으로 먼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감사의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 생활을 지속하다보니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배운 것을 적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긍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스스로를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지금 선생님께 계속 교육을 받으며 과거를 되돌아보니까, 제가 과거에 얼마나 긍적적이지 않았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배운 대로 살려고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동의 변화, 함께 나누는 생활,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진솔하게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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